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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26-06-02· 1

우천 취소와 지연도 야구의 하루다

비 때문에 경기가 늦어지거나 취소된 날에도 야구팬의 하루는 기록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야구팬에게 비는 참 복잡한 존재예요. 더운 날에는 반갑다가도, 경기 시작 직전에 내리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직관 예매를 해둔 날이면 하늘만 계속 보게 되고요.

경기가 열리지 않은 날도 야구 일기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된다고 생각해요. 야구를 기다린 하루도 결국 야구의 일부니까요.

야구 경기 보고 일기 쓰는 어플 베이스로그를 만들면서 이런 날의 기록도 담고 싶었습니다. Android 비공개 테스터는 신청 폼에서 모집 중이에요.

기다림도 기록이다

우천 지연이 걸리면 시간 감각이 이상해져요. 10분만 기다리면 될 것 같다가도, 그라운드 정비 장면을 보며 한참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날에는 경기 내용 대신 기다림을 기록하면 좋아요.

경기가 없었는데도 그날의 야구 기억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취소된 경기의 아쉬움

우천 취소는 그냥 하루가 빈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특히 선발 매치업이 기대됐거나, 오랜만의 직관이었거나, 연승 분위기였으면 더 아쉽죠.

그럴 때는 "무엇을 기대했는지"를 적어두면 좋아요. 취소된 경기에도 기대감은 있었고, 그 기대감이 바로 그날의 기록입니다.

다시 잡힌 경기를 기다리기

취소된 경기는 언젠가 다시 편성됩니다. 그래서 우천 취소 일기의 마지막에는 다시 보고 싶은 포인트를 적어두면 좋아요.

선발 로테이션이 어떻게 바뀔지, 불펜 휴식이 도움이 될지, 타선 분위기가 이어질지 같은 것들이요. 비로 멈춘 하루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이어집니다.

마무리

야구는 경기가 열린 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기다리고, 취소되고, 다시 예매하고, 또 하늘을 보는 날까지 전부 시즌의 일부입니다.

우천 취소 같은 야구팬의 하루도 야구 카테고리에 계속 기록해보겠습니다. 베이스로그 Android 비공개 테스터 신청도 열려 있어요.

#우천 취소#야구 일기#KBO#직관#베이스로그